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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2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이 음악·음식·레트로 선택한 이유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이 음악과 음식, 레트로 콘셉트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은 tvN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먼저 '도레미 마켓' 코너를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코너를 후속적으로 공개할 예정.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음식을 얻어내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지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음악과 음식을 소재로 선택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음악과 음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소재"라며 "'놀라운 토요일'이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이 두 가지를 주요 소재로 선택하게 됐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노래 받아쓰기라는 미션 내용부터 결과에 따라 멤버들에게 시장 음식이나 강냉이 세례가 주어진다는 설정까지, 프로그램 곳곳에서 드러나는 레트로 콘셉트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러한 레트로 콘셉트에 대해서도 "억지로 생소하거나 새로운 걸 하려고 한다기보다 익숙한 것에 현대적인 포인트를 가미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놀라운 토요일'로 tvN이 주말 예능 시간대에 새로이 데뷔하게 된다"며 "출연진의 시너지가 뛰어난 만큼 복잡한 생각 없이 편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가족 예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7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