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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亞 프리미어 성료 #마블 韓사랑 #부산팬서 #진심♥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8년 마블의 첫번째 작품 <블랙 팬서>가 2월 5일(월) 오전 10시(국내 시간 기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와 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대표하는 기자단 약 210명 이상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와 함께 성황을 이루었다. 더불어 진지한 답변 내내 한국 및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전격 내한하여 참석한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은 '부산팬서'라는 별명까지 양산하며 화제를 모은 부산 촬영 및 영화 속 혁신적인 히어로와 팀워크, 매력적이고도 섹시한 빌런 등 캐릭터부터 다채로운 영화와 화제의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배우와 감독은 한국에 대한 하트 표시까지 특별한 애정을 밝혔을 뿐 아니라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 포부도 밝혔다.

4인의 주역들은 1시간 가량의 기자 회견 내내 특급 매력 뿐 아니라 진지하고 성의 넘치는 답변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이어 다가오는 설날에 앞서 미리 준비된 선물로 복주머니가 감사의 의미로 전달되어 배우들의 웃음꽃 뿐 아니라 이번 기자회견의 대미를 장식했다.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의 자세한 기자회견 내용은 전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영화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