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유통점·마트, 택배 회사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알바 채용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또 단기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설날 알바를 잡기 위한 구직자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설 연휴 기간 구인·구직 트렌드에 맞춰 '2018 설날알바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날알바 채용관은 설 연휴 기간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인기알바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채용관에서는 ▲유통점·마트 ▲백화점·면세점 ▲농수산·청과·축산 ▲배달 ▲포장·선별·분류 등 업종별 설날 알바 채용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알바몬은 설날알바 채용관에 '지역 선택' 기능을 추가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최대 5개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지역 선택' 기능을 이용하면, 개인별 희망 근무 지역의 설날 알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더불어 알바몬은 채용관 내에 알바경험담, 알바면접족보 등 아르바이트 시작 전 꼭 확인해야 하는 필수 정보들을 제공해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설명절 기간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수요가 증가하는 '알바 대목' 중 하나"라며 "안전한 설날 알바 구직을 위해 알바몬이 제공하는 알바후기, 최저임금, 전자 근로계약서 서비스 등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날알바 채용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8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와 알바몬앱, 알바몬 모바일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