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임창정이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신재호 감독, 삼삼공구 브라더스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최근에 12kg가 쪄서 몸이 무거웠는데 5일전부터 탄수화물을 끊었더니 뱃살도 빠진 것 같고 몸이 가볍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래서 기분이 아주 좋다"며 웃었다.
한편, '게이트'는 금고 털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대규모 스캔들을 알리게 된 금고털이단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게이트'는 '내 사랑 싸가지'(2004), '웨딩 스캔들'(2012), '응징자'(2013), '치외법권'(2015), '대결'(2016) 등을 연출한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이문식, 김도훈 등이 출연한다.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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