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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서효림 '러블리·시무룩폭소' 리얼표정 9종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버라이어티 한 표정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2일 오전 공개된 이미지 속 서효림은 충격에 빠진 표정부터 시무룩, 폭소에 이르기까지 깨알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집중, 기쁨 등 변화무쌍한 감정 변화를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꽃보다 밝게 웃는 특유의 미소와 생각에 잠긴 듯 멍한 표정, 혀를 빼꼼 내민 애교만점 표정까지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처럼 서효림은 카메라 안팎에서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며 '밥상 차리는 남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극 중 전 남편 소원(박진우 분)과의 재결합 성공에 기뻐하고, 엄마 춘옥(김수미 분)의 과거를 알고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심리 변화를 통해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