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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염력' 류승룡, 압도적 카리스마[화보]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합세해 2018년 새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염력>이 류승룡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에스콰이어&보그 화보를 공개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만남,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영화 <염력>이 류승룡의 명불허전 존재감을 고스란히 담은 에스콰이어와 보그의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염력>에서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 '신석헌' 역으로 친근한 모습부터 강렬한 모습까지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류승룡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간결한 흑백톤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 화보 속 시크하고 세련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류승룡은 깊은 눈빛과 남성미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역동적인 포즈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화보 컷은 장난기 넘치는 류승룡의 유쾌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독특한 스타일의 자켓을 입고 허공을 응시하는 류승룡의 화보 컷은 색다른 분위기로 섬세한 감성을 전한다. 진지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화보로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인 류승룡은 3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소감부터 <염력>에 출연하게 된 계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보그의 화보는 영화에서 보여줄 류승룡의 풍부한 연기와 독보적인 개성을 한층 기대케 한다. 한 손에 우산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류승룡의 모습이 담긴 컷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해 특유의 친근함을 전한다. 한편, 딱 떨어지는 수트로 눈길을 끄는 화보 컷은 류승룡의 시크한 매력을 전하며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은 물론, <염력>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화보는 보그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