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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류덕환 측 '군 제대 복귀작, '미스 함무라비' 긍정 검토 중'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류덕환이 JTBC 새 월화극 '미스 함무라비' 출연에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덕환이 '미스 함무라비'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 함무라비'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초엘리트 원칙주의 판사 임바른(인피니트 엘, 김명수), 현실주의 부장판사 한세상(성동일)이 그려나가는 리얼 초밀착 법정 드라마다.

류덕환은 극중 서울중앙지법 판사이자 최고의 정보통인 정보왕 역을 맡았다. 중학생때부터 임바른의 친구였던 정보왕은 바퀴벌레 같은 친화력과 호감형 외모로 모든 방을 들쑤시고 다니는 통반장 스타일이다. 아쉬울 게 없이 자란 금수저 출신이지만 생전 처음 속내를 읽을 수 없는 44부 속기실무관 김도연(이엘리야)을 만나 강한 끌림을 느낀다.

류덕환의 브라운관 복귀는 지난해 12월 7일 전역 후 처음 성사되는 것이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