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방송활동 중단을 알렸지만 오늘(14일) '무한도전'에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무도투어' 두번째 방송이 전파를 탄다.
지난주 각자의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한 멤버들은 이날 '무도투어'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일일 가이드로 변신한다.
3팀으로 나눠진 멤버들은 각 팀의 개성을 살려 한국 여행 콘셉트와 코스를 직접 계획하고 각 팀을 선택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안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정형돈은 박명수와 팀을 이뤄 '로맨틱 서울'을 주제로 투어를 진행한다. 남성 외국인 단 한명의 선택을 받아 결국 남자 세 명이 로맨틱과 스파르타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투어를 펼친다는 소식이다.
이번 특집은 14일 오후 6시 2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