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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김수남 대검 차장 내정…청와대 “비정상적 적폐 시정 적임자”

김수남 대검 차장

박근혜 정부의 남은 임기를 함께할 차기 검찰 총장 후보에 김수남 대검차장이 내정됐다.

30일 청와대는 차기 검찰총장에 김 대검 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으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서울 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 중앙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법질서와 법치주의 확립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어 우리 사회 비정상적인 적폐들을 시정해 나갈 적임자라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 차장은 오는 12월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태 현 검찰총장의 후임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