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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과거 '얼굴 대공사? 눈 집고 래미네이트' 솔직 고백

배우 홍수아가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성형관련 발언이 새삼 화제다.

홍수아는 최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MC 이영자는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오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홍수아는 "몰라보게 예뻐져서?"라고 답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건물로 따지면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홍수아는 "눈을 집었다. 안검하수의 문제도 있었다"며 "또 한 가지는 중국에서 활동하는데 제가 맡았던 배역들이 신비스럽고 청순하고 첫사랑이 아련한 이미지들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이크업을 할 때 쌍꺼풀이 없다 보니까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게 됐다. 중국 제작사 측에서도 수술을 권유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홍수아는 "지금이 좋은데 옛날 눈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라며 "래미네이트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홍수아는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자렛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블루계열 스커트와 체크무늬 롱 코트 의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코트 속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홍수아는 한 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