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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크리스티안 ''천사들의 합창' 여배우, 멕시코 전 대통령 아들과 결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정상회담' 멕시코 대표가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 주연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뭔? 나라 이웃나라'에서는 일일비정상으로 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출연해 멕시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샘 오취리는 1990년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에' 대해 언급하며 "히메나 선생님이 에로배우로 유명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이탈리아 성인 영화배우와 닮아서 생긴 소문이다. 현재 아이 셋 낳고 미국에서 살고 있다. '천사들의 합창' 이후 단역만 맡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안은 극 중에서 새침떼기 마리아 호아키나 역을 맡았던 배우 루드위카 팔레타의 근황을 공개하며 "멕시코 전 대통령의 아들과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마리아 호아키나를 짝사랑한 순수한 소년 시릴로 역의 하비에르 비베로에 대해서는 "멕시코 명문대 졸업생으로 엘리트다. 현재 아프리카 댄스단 소속이자 영화 관련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낭만적이야'라는 유행어를 남긴 라우라 역의 힐다 차베스에 대해서는 "특별한 소식 없고 아가씨로 잘 자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