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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배성재, 형 배성우에 '조카 갖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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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배성재가 형 배성우에게 조카를 원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배우 조정석과 배성재 아나운서 친형인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배성재가 형과 동생이 아니라면 아나운서 배성재의 팬이 될 거라는 말을 했다"고 하자 배성우는 "우리는 직접 말을 안 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한다"며 쑥스러운 듯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배성재는 형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 "나도 나름 번듯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혼자 있었던 것은 형 뒷바라지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 형이 잘 해서 집을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형의 결혼을 바랐다.

이후 배성우는 배성재에게 필요한게 있느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그냥 개인적으로는 조카가 갖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배성우 역시 "나도 조카를 갖고 싶다. 현대사회에 누가 먼저 가느냐가 중요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지난 8일부터 게스트들의 추억이 담긴 물건 100가지를 두고 인생을 돌아보는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