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그녀는 예뻤다' 수목극 1위...사각 관계의 본격 막이 올랐다

그녀는 예뻤다 수목극 1위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수목극의 강자로 떠올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7회는 시청률 13.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방송분의 10.2%보다 2.9%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계속해서 수목극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에 머물렀지만 '용팔이'가 떠난 뒤 수목극 강자에 등극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의 사각관계의 본격 막이 올랐다.

지성준(박서준 분)과 김혜진(황정음 분)은 우연히 단 둘이 출장을 떠나며 우여곡절 끝에 한발 더 가까워졌고, 김혜진은 자신이 진짜 첫사랑이란 정체를 고백할 작정했다.

그 시각 출장을 떠난 김혜진의 빈자리를 절감하던 김신혁은 아예 출장을 따라갔고, 지성준이 몰래 찍은 김혜진의 사진을 보고 위기감을 느꼈다.

특히 김신혁은 김혜진에게 "아무래도 내가 잭슨을 꽤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고, 민하리(고준희 분)은 지성준과 김혜진이 출장으로 가까워졌음을 알고 지성준에게 기습 키스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은 5회는 7.8%을 기록, 4회 6.7%에 비해 1.1%P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문근영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는 6.9%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용팔이' 18회(마지막회) 시청률 20.4%에 비해 무려 13.5%P 하락한 수치로, 수목극 최하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그녀는 예뻤다 수목극 1위 그녀는 예뻤다 수목극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