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최윤소가 OCN의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최윤소는 KBS2 '추노', tvN '빠스껫볼' 등 화제작을 연출 해 온 곽정환 감독의 차기 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동네의 영웅'에서 매력적이고 능력 있는 미모의 비밀요원 김서안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로 박시후, 이수혁, 최윤소, 정만식, 윤태영, 조성하 등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내년 초 방송 될 예정이다.
최윤소가 맡은 김서안 이란 인물은 명석한 두뇌에 액션까지 해내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비밀 요원으로 요원 선배인 백시윤(박시후)과 팀을 이루며 선후배 이상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최윤소는 지금까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으로, 앞으로 있을 액션 촬영에 대비해 액션스쿨에서 맹훈련에 몰입하는 등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분석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윤소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두번째 스무살'에서 차현석(이상윤)의 학교 후배이자 연극학과 조교를 하고 있는 대학원생 신상예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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