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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노현희, 최다 귀신 출연자 “실제 죽은 여우로 연기, 냄새 심해”

1대 100 노현희

배우 노현희가 귀신 연기를 하면서 실제 동물의 간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노현희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노현희는 MC 조우종의 "노현희는 최다 귀신 출연자다. 역대 어느 귀신이 가장 무서웠나"라는 질문에 "은여우, 백여우, 구미호, 삼신 할매 등 각종 귀신 역할은 다 했다"며 "네티즌이 뽑은 역대 가장 무서운 귀신으로 뽑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의 간을 빼먹는 장면에서는 실제 간으로 연기를 했다. 또 죽은 여우를 자식처럼 보살피는 역할에서는 실제 죽은 여우로 연기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죽은 동물에서 나는 노린내가 심해져 고생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노현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