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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더바빈스' 창업설명회 개최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더바빈스'가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2시 일산 행신역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더바빈스에 따르면 창업설명회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문의로 인해 진행, 성공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가 많지만, '더바빈스'와 같이 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를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곳은 없다. 이러한 성공포인트는 후발주자로 출발해도 충분히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며, 창업비용 역시 경쟁업체보다 저렴해 비용 경쟁력까지 갖췄다.

작은 매장의 카페 프랜차이즈는 테이크아웃 위주로 영업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수익성에 한계가 있다. 반면 '더바빈스'는 카푸치노를 연상시키는 벽면과 유럽 노천카페의 감성을 그대로 가져온 가로등&벤치로 멋을 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홀 손님 또한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특징이다. 즉, 홀 운영도 활성화되고, 테이크아웃 판매 비중도 높다.

창업설명회에 참석하면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더바빈스' 행신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의 만족도를 비롯해 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의 하루 판매량, 엄선된 인기 디저트 메뉴 판매로 인한 수익구조 향상,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 등을 볼 수 있다.

더바빈스는 14년 이상 성공 프랜차이즈 운영을 자랑하는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퍼스트에이엔티가 야심 차게 론칭한 브랜드다. 일산 행신역점(B급 상권 19평)에서 일 1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월 1000만원 이상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게 더바빈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바빈스 관계자는 "경쟁업체가 많은 상권에서 오픈과 동시에 이렇게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 달 기준 1만3000잔 이상 음료가 팔릴 정도로 판매 회전율이 빠르고, 1000원 커피로 유입된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마진이 높아 작은 매장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더바빈스의 특징"이라며 "창업설명회에 참석한 예비창업자가 가맹계약을 할 경우, 파격적인 창업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