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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허지웅 '집착 심한 팬 때문에 스트레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허지웅이 "집착 심한 팬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연예인에게 심하게 빠져있는 여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시청자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다 "한 팬이 내가 방송중 자기한테 신호를 보냈다고 하더라"며 그 팬의 집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허지웅의 말을 듣던 신동엽은 "우리도 신호를 보내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