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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손병호, 자살 위장…유서 조작-국과수까지 속여

미세스캅 손병호

'미세스캅' 손병호가 위장 자살 계획을 꾸몄다.

29일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7화에서는 강태유(손병호 분)는 비자금 장부가 공개되자 도주했다.

이어 강태유는 형사들이 끝까지 자신을 쫓자 차에 불을 지른 뒤 죽음을 택했다. 유서까지 남겼다. 강태유의 시체는 국과수에 맡겨져 부검이 진행됐다.

하지만 강태유는 죽음을 위장했을 뿐이었다. 강태유는 자신을 배신한 김 의원을 찾아가 "내 뒤통수 치고 발 뻗고 잘 수 있을 줄 알았나"라고 협박했다.

이어 강태유는 "내가 죽어야 당신이 산다. 날 완벽하게 죽여라"라고 요구했다. 국과수에서 부검중인 시신을 자신으로 만들라는 것. 결국 김 의원은 부검 결과를 조작했다.

결국 김의원은 부검 결과를 조작했다. 이에 최영진(김희애 분)은 "강태유는 자살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분노했다.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미세스캅 손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