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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신소율, 29kg 다이어트 비법 '한달간 양배추+물만 먹었다'

미세스캅 신소율 다이어트 비법

드라마 미세스캅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출연 배우 신소율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신소율은 과거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한 자리에서 한때 75kg에 달했던 체중을 뺀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신소율은 "그때 내 체중이 75kg이었다. 남자친구한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라며 "술자리에서 자다 깼는데, 남친 지인들이 '(신소율은)살 좀 빼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소율은 "운동 안하고, 그냥 한달을 내리 굶었다. 양배추와 물만 먹었다"라며 "배고파서 못견딜 것 같으면 양배추 한 장을 먹었다. 그렇게 46kg까지 뺐다"라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신소율은 29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모든 스태프와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신소율은 극중 최영진(김희애 분)의 동생이자 바쁜 언니를 대신해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고시생 '최남진'역을 맡아 신소율은 번번히 좌절했다가도 이내 용기를 잃지 않는 당차고 씩씩한 여장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이 색다른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한 SBS 월화<미세스캅>은 오늘 밤 10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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