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현수, 시즌 114타점째 팀역대 최다 기록

두산 김현수가 팀 역대 한 시즌 최다타점의 새 주인공이 됐다.

김현수는 27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홈게임에서 1타점을 추가, 시즌 114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01년 외국인 타자 타이론 우즈가 세운 팀 역대 한시즌 최다인 113타점을 넘어섰다. 최근 3경기 연속 타점 행진.

4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김현수는 1-9로 뒤지고 있던 3회말 무사 2,3루에서 2루수 땅볼을 쳐 3루주자 최주환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