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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자연주의 루소, '오픈데이트'(개봉날짜 표시) 캠패인 진행

커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커피 자연주의 '루소'는 자신이 구입한 원두에 개봉 날짜를 표시하는 '오픈 데이트(개봉 날짜 표시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픈 데이트는 커피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생산자가 공급하는 최상의 커피를 소비자의 관점에서도 신선하게 관리하여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일반적으로 커피는 개봉 직후 산패가 빠른속도로 진행 되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 시 한 달 이내 마시는 것이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기간 내에 커피를 소비할 수 있도록 개봉 날짜 표기를 권장한다.

루소는 원두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제품 후면에는 개봉일자를 표기할 수 있는 'OPEN DATE'란을 마련했다. 패키지 하단에 개봉 후 2주 이내 마실 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을 기재해 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루소 관계자는 "루소에서 커피를 구입하는 모든 분들이 신선한 최상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봉 날짜를 인지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알리고자 해당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캠페인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소는 지난 2011년 오픈 이후 국내 고급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제공되는 모든 커피 메뉴에 생산 된지 1년 미만의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한다. 최고급 로스팅 장비와 기술력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국내 최정상 바리스타와의 상담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원두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출된 최고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루소랩 청담, 삼청, 청진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홈페이지(www.lussolab.co.kr)를 통해 제품 구매 및 커피관련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