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곽시양, 연상연하 심쿵 호칭 '자기님…여보'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신혼생활을 시작한 김소연과 연하남편 곽시양이 수줍게 호칭을 정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배우 김소연, 곽시양 가상 부부의 첫 만남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곽시양은 김소연을 위한 저녁을 만들기에 나선 가운데요 서로에 대한 호칭을 정하기로 했다.

이에 김소연은 "자기 호칭 어떠냐. 빨리 친해질 것 같다. 곽자기님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제안했고 곽시양은 "그냥 자기라고 불러달라"고 대답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망설임 없이 "여보, 자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김소연은 앞치마를 두른 곽시양의 모습에 "진짜 만찢남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었다. 앞치마 입는 순간 너무 멋졌다. 그 큰 키에. 멋있었다"라고 폭풍 칭찬을 하며 시종일관 설레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웃음을 줬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