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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 예뻐져'…미나, 中 발라드곡 뮤비 촬영 완료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7세 연하남과 열애중인 가수 미나(43)가 중국에서 발매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미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경남 진주에서 중국어 발라드곡 '쥐디엔' 뮤직비디오 촬영 잘 마치고 집에가는 길이예요"라며 "뮤직비디오는 한국에서도 볼 수 있으니 응원해달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는 흰색 튜브탑 드레스와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미를 과시한 모습. 긴 머리를 내려뜨리고 단아함을 뽐냈지만 탄력있는 몸매 때문에 섹시함이 더욱 강조됐다.

초동안 미모와 탄력있는 몸매의 소유자 미나는 현재 17세 연하 소리얼 멤버 류필립(26)과 열애중인 만큼 '사랑해서 더 예뻐진' 미모를 발산했다.

열애중인 미나는 현재 '곰신' 처지. '곰신'은 고무신의 줄임말로 군대 간 남친을 기다리는 여자친구를 뜻한다.

지난 6월 본격 교제를 시작한 뒤 2개월만인 지난달 13일 류필립이 논산혼련소에 입소한 이후 미나는 편지를 모아서 보내거나 부대 게시판에 '여자친구'라는 이름으로 편지를 올리며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나는 올 하반기 중국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