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계열사인 해법에듀(사장 소대봉)가 방과후학교 전용 수학교재 '뉴런해법수학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콘텐츠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방과후학교 강사와 업체를 대상으로 학습 교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최근 출시한 '뉴런해법수학 시리즈'를 비롯해 해법에듀 방과후학교 전용 교재(수학, 과학 분야)를 모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해법에듀의 체계적인 수업모델과 방과후학교 운영에 필요한 관리 시스템도 경험해볼 수 있다. 학교 행정서류 업무 지원과 다양한 학습 자료 지원 시스템은 강사들이 수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안심 모바일 서비스'는 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을 도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현재 활동 중인 방과후학교 강사를 포함해,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강사 취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해법에듀 방과후사업단 오승환 본부장은 "교과서 점유율 1위 기업 천재교육의 콘텐츠와 해법에듀의 전문 교육시스템을 접목한 수준 높은 방과후 교육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방과후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준비되어, 취업을 꿈꾸는 예비 강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서울·경기권, 충청권,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권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as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