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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따귀 마사지사 분장 '불타는 볼-굵은 아이라인' 폭소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방송인 정준하가 '내 나이가 어때서'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마사지사 코스프레가 눈길을 끈다.

정준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분! 방콕에서 따귀 마사지 잘 한다는 사람이네. 연예인들은 줄을 서고 한국에서 활약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반하게 한 사람"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방콕 특집 편에 나온 태국 방콕의 유명 따귀 마사지사를 코스프레한 정준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준하는 화려한 장식의 의상과 진한 이목구비, 색색의 화장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첫방송에서는 정준하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정준하는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며 고민을 토로했고, 정지훈 어린이와 보증을 부탁하는 친구를 거절하는 상황극을 벌였다.

정지훈 어린이가 정준하에게 "내가 너 10년 전에 도와주지 않았느냐"며 "무한도전 잘 되고 사업도 잘 되지 않느냐"고 윽박질렀다.

이에 정준하는 "이거 우리 아내가 알면 안 되는데"라며 부탁을 들어줬고, 정지훈 어린이가 "우리 둘만 아는 거야"라고 말하자, 정준하는 "알았어"라며 보증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내 나이가 어때서'는 개성 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