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벚꽃 물든 게이샤'가 28일 IPTV와 디지털케이블에서 최초 개봉한다.
'벚꽃 물든 게이샤' 배급사 엔케이컨텐츠는 26일 오전 "'벚꽃 물든 게이샤'가 28일 IPTV와 디지털케이블을 통해 관객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몸이 뜨거워질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벚꽃 모양의 상처를 지닌 기녀라는 설정과 감각적인 에로티시즘의 절정을 보여주는 숨 막히는 베드신이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벚꽃 물든 게이샤'는 에도 시대, 유곽지대에서 태어나 오로지 남자들에게 몸을 맡기며 살아 온 기녀 아사기리(아다치 유미 분)의 애절한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파격 멜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