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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빙수 3종 출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팬아시안 퀴진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에서 빙수 3종을 출시했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만의 독특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코코넛 빙수는 코코넛 생과육에 코코넛 밀크를 첨가한 코코넛 99%의 얼음을 곱게 갈아 사용한다. 여기에 반얀트리 페스트리 셰프가 직접 만든 코코넛 파나코타를 얹고, 팥과 함께 타이 티(Thai Tea)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내 동남아시아의 이국적인 맛을 극대화한다. 또 망고 빙수는 눈 꽃 우유 얼음 사이에 층층이 넣은 제주산 애플 망고가 풍부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함께 제공되는 팥과 망고 셔벗을 넣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팥빙수는 눈 꽃 우유 얼음과 금박이 올려진 팥, 인절미,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조화로 전통 팥빙수 본연의 맛을 살렸다. 그라넘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은 국내산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주방에서 직접 조미해 만든다.

가격은 코코넛 빙수와 팥빙수가 2만 9천원, 망고 빙수가 3만 5천원이다(부가세 포함가). 낮 1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