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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드림콘서트'도 '무단침입'? 신인의 에너지 무한 발산 예정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23일 드림콘서트에서 몬스타엑스가 데뷔곡 '무단침입'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가수팀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근 희석돼 가는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살리고,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의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인이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다니!", "몬스타엑스 드림콘서트도 무단침입?", "노래 너무 좋아요.", "대형신인답네"라는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의 'TRESPASS'는 엠넷 '노머시'에 출연하며 격렬한 데뷔 전쟁을 치른 슈퍼루키 몬스타엑스의 정식 데뷔앨범이다. 앨범에는 일곱 멤버들의 도전적인 삶의 방식을 테마로 한 7곡이 빼곡히 담겼다. 타이틀곡 '무단침입'은 젊음을 대표하는 몬스타엑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한 트랩쟝르의 힙합곡.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총 지휘를 맡아 공격적이면서 도전적인 캐릭터를 표현했고, 멤버들 각자의 포지션이 인상적인 조합을 만들어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무단침입'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