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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박수홍, 북한 아내와 야릇한 모텔 체험

박수홍이 북한 아내와 모텔 체험에 나섰다.

박수홍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북한 출신 미녀 박수애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 박수홍은 아내와의 모텔 데이트를 결정했다. 얼마 전 아내 박수애가 강화도 진달래 축제를 즐기러 가던 길에 모텔을 발견하고 관심을 보였고,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모텔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아내를 데리고 가기로 한 것.

모텔 입구에 들어선 박수애는 주차장에 내려진 가림막을 보며 그 이유를 궁금해 하고, 모텔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간식 서비스를 신기해하는 등 호기심이 폭발했다.

반면 박수홍은 호기심이 많은 아내 때문에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목욕탕은 왜 다 보이는 유리냐?'는 아내의 질문에 박수홍은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침대 위에 놓인 모텔의 비품(?)을 발견하고 급하게 숨겼지만, 계속되는 아내의 추궁에 어찌할 줄 모르며 둘러대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박수홍-박수애 커플의 야릇한 모텔 체험기는 오늘(5월 22일, 금) 밤 11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