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장수원
'정글의 법칙' 장수원이 본인이 힘들게 잡은 개구리를 먹어야 하는 벌칙에 당첨됐다.
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네시아'에서는 생존기간 동안 진짜 가족들이 보내온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김종민 친누나의 미션은 '정글 복불복'이었다. 이에 병만족은 까나리 액젓 대신 생존지 푸꾸옥의 특산물인 생선 소스 느억맘의 원액으로 정글식 복불복을 진행하게 됐다. 그리고 장수원과 레이먼이 잡아온 개구리를 먹는 것을 벌칙으로 만들었다.
정글 최초로 진행된 복불복에 당첨된 사람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장수원이었다. 그는 선택한 액체를 거침없이 들이키는 듯 했지만 이내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 액젓을 원액 그대로 들이키는 듯한 비릿함을 이기지 못하고 뱉어내는 일생일대의 리액션(?)을 선보였다. 실제로 느억맘 소스의 원액이 어찌나 강력한지 수원에게 남아있는 그 냄새만으로도 병만족 모두 초토화 될 정도였다는데.
그러나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수원은 복불복에 대한 벌칙으로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던 개구리 구이까지 먹어야 했다.
로봇 장수원의 온몸을 전율시키며 감각을 모두 일깨워준 느억맘 소스의 강한 맛, 그리고 반전의 개구리 구이 먹방까지 보여줄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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