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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액션' 김현주, 날렵한 몸놀림으로 액션본능 발휘 '반전'

배우 김현주가 숨겨두었던 액션본능을 발휘한다.

세월마저 비껴간 최강 동안 미모와 장르와 역할을 불문한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현주가 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레이디 액션'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2박 3일간 합숙하며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액션연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인 '레이디 액션'은 그동안 본적 없는 김현주의 새로운 면모들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날렵한 몸놀림과 카리스마로 심상찮은 기질을 엿보였던 김현주인 만큼 방송을 통해 드러날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무엇보다 김현주는 '레이디 액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되어있는 러블리하고도 사랑스러운 틀을 깨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터. 이에 김현주가 처음으로 도전하게 되는 '액션'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현주는 "그동안 많은 작품의 첫 방송을 맞이했지만 여느 때보다 떨리는 것 같다"며 "고생했던 만큼 뿌듯하고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 함께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김현주의 한 관계자는 "김현주가 촬영 내내 온 몸이 멍이 들고 근육통에 시달리는 등 많은 고초를 겪었지만 누구보다 즐겁고 열정적으로 임했다"며 "시청자들 역시 색다른 김현주의 모습들에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레이디 액션'은 남자들의 액션보다 화려하고 유쾌하며, 드라마보다 가슴 찡한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 김현주를 비롯해 조민수,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액션마저 섭렵한 국민언니로 돌아올 배우 김현주는 8일 오후 9시 15분 KBS 2TV '레이디 액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