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2년 만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팬을 만난다.
슈퍼주니어는 1일 오후 3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3일 오후 2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슈퍼쇼6'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3년 '슈퍼쇼5' 이후 2년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슈퍼주니어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그룹다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현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2008년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를 시작, 서울,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상하이,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쳐왔다. 또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한국 사상 최대 규모 남미 4개국 투어' 등의 신기록을 쓰며 한류 제왕의 위상을 뽐낸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