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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등 양궁 리커브 대표 8명 상하이 월드컵 1차 대회 참가

대한양궁협회는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5년 WA(세계양궁연맹) 월드컵 1차 대회에 리커브 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상하이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는 42개국의 선수단 509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지난 20일 종료된 리커브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출전이 확정된 선수 8명이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8명을 포함해 16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남자부의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구본찬(안동대) 이승윤(코오롱), 여자부의 최미선(광주여대) 강채영(경희대)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장 혜진(LH) 출전한다. 문형철 예천군청 감독이 총감독으로 선수단을 이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