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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임지연의, 임지연에 의한, 임지연을 위한 '여배우' 벗은 투혼 호평

'정글의법칙' 임지연

'정글의 법칙' 홍일점 배우 임지연이 극기의 투혼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5회에서 병만족 18기 멤버들의 정글 적응기가 그려진 가운데 임지연의 활약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막간 인터뷰서 "물을 무서워해 수영을 아예 못한다"고 밝힌 임지연은 김병만과 함께 바다로 나섰다.

김병만은 "내가 좀 더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땄다"면서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임지연이 출국 전 김병만에게 수영 강습을 받았던 사실이 공개됐다.

임지연은 김병만과 함께 정글에서 본격적인 바다 수영에 나섰다. 걱정과 달리 임지연은 예상 밖의 안정적인 모습으로 수영을 이어갔고, "'물에 어떻게 뜨지?'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 재밌었다. 재밌게 탐사를 했다"고 즐거워 했다.

김병만은 "두 번 정도 교육 받고 바로 바다에 나와서 성공한 건 처음이라고 본다"며 임지연의 남다른 수영 실력에 감탄했다.

임지연은 또 혐오스러울 수 있는 쥐고기를 먹으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미션에 성공한 병만족에게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육고기라며 쥐가 제공됐다.

멤버 전원이 당황한 가운데 임지연은 레이먼킴이 요리한 쥐고기를 용감하게 먼저 시식했다.

임지연은 "치킨이다"고 의외의 반응을 보이자 다른 병만족들도 하나 둘 씩 먹기 시작했다. 특히 기겁했던 장수원도 마지막으로 시식을 했고 "치킨같다"고 좋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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