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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범기 노출 논란…기미가요 음악감독 해고 얼마됐다고…

JTBC 측이 '비정상회담' 전범기 노출 내용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JTBC 관계자는 7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비정상회담' 어제 방송분에서 전범기가 노출이 됐다는 내용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이색 경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일본 대표 타쿠야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참치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도쿄 쓰키지 시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참치가 4150만원에 팔렸다. 일본에서는 참치 경매 분위기로 수산업 경기를 예측한다"고 말했다.

이후 타쿠야는 참치 경매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때 자료 사진 속 커다란 참치 몸통에 전범기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그대로 노출됐다.

이에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퍼지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비정상회담' 측은 지난해 방송에서도 일본배우 다케다 히로미츠의 등장 장면에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내보내 방통심의위로부터 법정제재인 경고 조치를 받은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