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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니 폭풍 눈물 왜…패널 출연 '제2의 솔지' 되나?

EXID 솔지-하니 '복면가왕' 첫방송 오프닝공연-패널 출격…눈물 왜?

'복면가왕' 솔지가 정규 편성을 축하하는 오프닝 특별 공연을 펼친다.

EXID 솔지는 4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복면가왕이 '일밤' 정규 편성이 된 가운데 파일럿 무대의 우승자가 의미있는 무대를 꾸미는 것.

솔지는 지난 달 18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설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 10년차 가수의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리면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복면을 쓴 채 가창력 하나 만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오랜 시간 노래를 했던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구나, 진짜 감사합니다"라는 진정성 어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솔지의 오프닝 공연을 같은 그룹 멤버 하니가 심사위원 패널로 지켜본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사진 속에는 하니가 눈시울을 붉히며, 떨어지는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감동적인 무대를 보며 하니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복면가왕'이 지향하는 기획 의도가 보고 싶은 얼굴과 숨겨져 있는 실력자를 찾아내 재조명하는 것. '제 2의 솔지'가 기대되는 이유다.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4월5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