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우리집' 하차 위기
JTBC '우리집' 측에서 진행을 맡은 예원의 최근 방송분을 편집할 계획이다.
JTBC 관계자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 30일 결방된 '우리집' 방송분을 오는 6일 예정대로 내보낼 예정"이라며 "예원의 모습은 최대한 편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원의 하차 여부에 대해서도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집' 측은 지난 30일 "출연자 이슈가 있어서 부득이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시간대에는 '나홀로 연애중'이 대체 편성됐다.
한편 지난 27일 유튜브와 SNS 등에는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태임의 욕설과 예원의 반말 등이 담겼는데, 사건 당시 예원 측의 거짓 해명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이에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원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 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크다"며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은 물론, 이태임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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