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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요베티치+현금으로 코케 영입 노린다

맨시티가 다시 한번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맨시티가 코케를 데려오기 위해 스테반 요베티치와 트레이드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코케는 특유의 날카로운 킥감각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코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모두 영입을 노리는 선수 중 하나다. 맨유, 첼시 등도 코케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가 먼저 나섰다. 코케의 바이아웃 금액은 4400만파운드다. 맨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원하는 요베티치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해 이적료를 낮출 생각이다. 요베티치의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로 추정되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첼시가 일단 코케보다는 마르코 로이스의 영입에 올인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