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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中 춘절 공익활동 자원봉사자로 참여

엑소 레이가 중국 대표 명절인 춘절을 맞아 공익 활동에 참여했다.

레이는 13일 중국 광동성 운부시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지점에서 진행된 공익 활동 '천리방향 관애상반(Love To Go Home, 고향으로 가는 천리길에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하다)'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천리반향 관애상반'은 지난해부터 중국 대표 전동차 및 자전거 회사인 아니마가 춘절기간 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귀성객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공익 활동이다. 올해는 운부시와 협력해 고속도로 4곳에 임시 휴게소를 만들고 4일부터 15일까지 공안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레이는 아이마 광고모델인 엑소 멤버를 대표해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현장에서 목도리 핫팩 비상약 컵라면 생수 장난감 등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 귀성객과 직접 교감했다. 이에 CCTV 신화사 텐센트 소후 광동위성 심천위성 산동위성 광동일보 등 중국어권 주요 매체 다수 취재진이 취재경쟁을 벌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고 한중 문화교류 및 공익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아이마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레이는 "춘절을 맞아 의미있는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고향가는 길에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익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올해 엑소로서도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엑소는 3월 7~8일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더 엑소루션'을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