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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냉장고, 여친흔적 포착 '집요리 좋아해…돌아올까봐 재료 재구입'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은 집에서 사용 중인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허경환은 냉장고 속 다양한 소스들에 대해 "예전에 만난 여자분이 집에서 요리해주는 걸 되게 좋아했다"며 "소스를 많이 줬는데 가져갔어야했는데 두고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 여자친구와 헤어진 거냐"는 질문에 허경환은 "우스터 소스를 샀을 때 헤어진 것 같다. 저때 요리를 해준 후 싸워 헤어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출연진들은 우스터 소스의 유통기간이 2017년인 것으로 밝혀지자 "헤어진지 얼마 안 된 게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허경환은 "돌아올까봐 다시 사놨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