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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연예인 출신 갑부 3위' 지분율 50% 넘어

'라디오스타'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예인 출신 갑부 3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에는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소속 연예인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한성호 대표에 대해 "FNC 엔터테인먼트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라며 "엔터 주에서는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기업이다. 한성호 대표 지분율이 5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 출신 갑부 중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사람들이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성호 대표는 FNC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기 전 1999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했다. 2002년에는 MBC 드라마 '로망스'의 OST 'Promise'를 부른 그룹 Be로도 활동했다. 2012년에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 'High High'의 작사를 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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