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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여동생 송송이, SBS 공채 탤런트 출신 '母 끼 물려받아'

송일국 여동생 송송이

배우 송일국의 여동생 송송이가 알고보니 공채 탤런트 출신임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형자는 "송정웅과 김을동은 중앙대학교 동기였다"며 송정웅과 그의 아내 김을동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이어 김형자는 송정웅과 김을동의 결혼 배경에 대해 "송정웅이 김을동을 보고 '쟤가 김두한이 딸이야? 오 좋아' 그랬다더라. 김두한 딸인 것을 알고 그래서 결혼했다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일국의 아버지 송정웅 씨는 D전자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정년퇴임 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D자동차 지면 광고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미남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날 공개된 가족사진에선 송일국의 아버지 송정웅 뿐만 아니라 송일국과 함께 여동생 송송이 씨까지 탤런트 출신답게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신민섭 기자는 "(송일국) 동생 송송이가 어머니 김을동의 끼를 더 많이 물려받았다.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연기를 하다가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송이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1994년 SBS 드라마 '이 남자가 사는 법'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김형자 역시 "방송에 나온 송송이를 보고 며느리를 삼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김을동과 사돈의 주선으로 만남이 이뤄졌다"며 "당시 아버님은 교수고 아들은 레지던트였다. 둘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 달력이 20만부가 팔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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