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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및 화물운송 '짐도리' 무점포-소자본 창업 지원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며 적은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자본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주)짐도리로지스틱스(이하 짐도리)의 '이사서비스 및 화물운송서비스' 무점포 창업에도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짐도리(www.jimdori.co.kr)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t 화물차량을 이용한 1천만원 규모의 소자본으로 월 1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고 한다.

짐도리의 창업을 하기 위한 자격조건은 면허증을 취득한 후 3년 이상인 자, 화물운송종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가능한 자, 1t 화물차 보유자 또는 구입가능한 자 등의 3가지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본사에서 창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도와주기 때문에 창업오픈시점부터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화물차, 자격증, 노란색 영업용 차량넘버까지 취득 및 등록을 완료하게 되면 1차 이론교육과 2차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이사서비스 및 화물운송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창업을 하게 되면 짐도리 본사에서 제공하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보관이사 등의 이사오더 또는 창업자가 직접 계약한 이사오더를 수행하고 일반화물을 실어 나르는 유상화물운송서비스를 하며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

짐도리 장우진 대표는 "이사서비스와 화물운송서비스의 특성상 당일 현금결제 방식이 대부분이라 외상매출이나 미수채권이 존재하지 않고 바로 현금유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본사에 자금을 투자하거나 차량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명의의 화물차량에 영업용 넘버를 등록하고 개인이 소유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가맹점의 본사 투자에 따른 손해나 리스크가 있을 수 없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차량운행이 불가능할 시 운전기사를 고용해 운행하면 되고 차량 또는 짐도리 가맹점에 대한 영업권을 매매할 수도 있기에 큰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짐도리는 이사서비스 및 화물운수업을 접목하여 새로운 신개념 창업서비스를 개발, 프랜차이즈의 명가로 도약하고 있다. 소자본-무점포 창업을 꿈꾼다면 짐도리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에 도전할 계획을 세울 수 있겠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