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9살 차 연인 '결혼 서두르는 이유는…'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가수 김경호 매니저 남규택 실장(32)이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23)과 백년가약을 맺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매니저 남규택 실장은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초 9세 연하 안혜상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사귄지는 얼마 안 됐지만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정했다. 다른 남자들이 채갈까 봐 준비를 서두른 것"이라고 말했다.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 사실 제 어머니께서 몸이 별로 좋지 않아 결혼을 좀 서두르게 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관심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하지만 둘 다 일반인과 다름없다 보니 조심스럽다"며 "많은 관심을 축하로 받아들이고 감사히 생각하겠다. 앞으로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규택 실장의 예비신부 안혜상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김경호와 한 팀을 이뤘다.

당시 김경호가 촬영 후 매니저에게 안혜상을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

두 사람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이윌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김경호가 부를 예정이며, 사회는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했던 마술사 이은결이 맡았다.

한편 안혜상은 1991년생으로 김경호와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댄스 스포츠 선수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경호 매니저와 안혜상 결혼하는구나 축하해요", "김경호 매니저 9세 연하 아내 안혜상과 결혼해서 세상 다 가진 기분이겠다", "김경호 매니저와 결혼하는 예비신부 안혜상 아름답네요", "안혜상 선수가 김경호 매니저와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