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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미스터백' 제치고 수목극 1위 '이종석 박신혜 달달한 케미 효과'

'피노키오', '미스터백' 제치고 수목극 1위..."이종석 박신혜 달달한 케미 효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방송 6회 만에 수목극 1위에 올랐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피노키오' 6회는 시청률 10.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그동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왔던 MBC '미스터 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이종석과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인 박신혜의 성장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다시 뭉쳐 만든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포(이종석 분)와 인하(박신혜 분)가 취재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달포에게 마음을 고백한 인하와 그런 인하 때문에 마음을 잡지 못하는 달포가 취재 경쟁으로 맞붙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끌었다.

특히 달포는 잠든 인하의 얼굴을 보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며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미스터 백'은 시청률 10.0%, KBS2 '왕의 얼굴'은 6.2%를 각각 기록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미스터 백 시청률 경쟁에 "피노키오 미스터 백, 둘 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피노키오 미스터 백, 대세는 이종석이 아닐까요?", "피노키오 미스터 백, 뭘 봐야할 지 모르겠어요", "피노키오 미스터 백, 이종석씨 정말 멋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