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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수면무호흡증에 도움 '스마트마스크'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20∼50% 정도가 코골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별로는 성인 남자의 50%, 성인 여자의 30%가 코골이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될 정도로 최근에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코골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또한 코골이를 하는 이들 중에 대다수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현상이 시간당 5회 이상 지속되는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혈압, 관상동맥경화, 부정맥 등의 질환을 동반하기도 하고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 및 수면중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심각한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코골이를 단순한 습관이나 피곤함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쯤으로 방치하면 안된다고 입을 모아 주장하고 있다.

한방피부과 전문의이자 세계최초로 수면마스크를 개발한 '스마트마스크'의 최충식 대표는 코골이에 대한 원인을 입호흡에서 찾았다. 최 대표는 "잠을 자기위해 누웠을 때 공기통로인 기도가 좁혀지고, 이에 따라 기도 주위의 연조직들이 진동해 나는 소리와 현상이 코골이다. 이렇게 되면 몸에 산소 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 산소를 더 많이 섭취하고자 입으로 호흡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호흡도 불규칙해진다"며 "입호흡을 통한 많은 양의 공기가 좁아진 기도를 통과하게 되면 기도 주위의 압력이 감소하게 된다. 그럴수록 기도 주변의 연조직들이 막힌 쪽으로 빨려들어가는 썩션현상이 발생되는데, 이 현상에 따라 기도는 점점 막히고 산소공급이 중단되는 수면무호흡증으로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스마트마스크 생명과학연구원'(http://smartmask.kr)은 입호흡의 폐해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에 그치지 않고 심각한 다른 문제들까지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취, 구강건조증, 풍치, 잇몸질환과 같은 구강질환에서부터 기관지염, 위염, 소화불량, 냉증, 비만, 대장질환, 폐질환, 고혈압, 당뇨병, 탈모, 뇌질환, 심장질환 등 대다수의 질환이 잠잘 때 입을 벌리고 입호흡을 하기 때문에 야기된다는 의견이다.

이에 최 대표는 "입을 벌리고 자면 생명이 단축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치명적인 입호흡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입을 다물고 규칙적으로 호흡하며 잠자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스마트마스크'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방지하고 규칙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마스크'는 스마트마스크 생명과학연구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의학, 과학, 기술 측면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착용자의 호흡기와 얼굴을 보호하고 호흡을 천천히 규칙적으로 하게 도와주는 '스마트마스크'는 누구나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 피로회복은 물론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질병을 치유하는 한편 피부미용에도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호흡은 생명이다'는 생각에서 태어난 '스마트마스크'가 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