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엄마가 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4일 다수 연예매체에 "이보영이 임신 10주차"라며 "지성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이보영의 남편인 지성의 소속사다.
이 관계자는 "지성이 이보영 건강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도 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2007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보영 임신 소식에 네티즌은 "이보영 임신 축하" "이보영 임신, 결혼한지 얼마안됐는데 금슬 좋나보다" "이보영 임신, 요즘 연예계 안 좋은 소식 많은데 기쁩니다" "이보영 임신, 지성 이제 아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