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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 중국 손수레 효녀 씨에슈화씨 침대 선물약속 지켜

장수돌침대(www.jangsoo.com, 회장 최창환)가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 손수레 효녀 씨에슈화씨와의 약속을 지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씨에슈화 모녀 초청강연"에서 중국 자택에 장수돌침대를 선물하기로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씨에슈화씨는 90세의 노모를 위해 손수레로 중국 전역을 여행하며 효를 실천한 인물로 13억 중국인을 감동시켜 화제가 됐고, 이 사연이 국내에도 알려지면서 지난 9월 방한당시 여러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장수돌침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사의 중국 현지공장에서 차량으로 10시간 떨어진 장쑤성 쉬저우시 펑시앤현에 씨에슈화씨 모녀를 위해 특별제작된 장수돌침대를 배송해 설치해 주었다.

이날 선물증정식에는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을 대신해 중국법인 책임자인 황인호 이사가 참석했고, 펑시엔현 정부관계자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장수돌침대는 여름에 무덥고 겨울에 쌀쌀한 중국 남방 장쑤성의 기후에 잘 맞는 제품으로 씨에슈화씨 모녀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전달식에서 씨에슈화씨는 "어머니 평생소원인 한국여행을 도와주신 것도 과분한데 이렇게 한국에서 유명한 침대를 선물 받게 되어 장수돌침대 회사와 한국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먼 거리를 무릅쓰고 날씨가 추워지기 전 약속을 지켜준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님의 신의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은 "먼저 13억 중국인을 감동시킨 씨에슈화씨의 건강을 위해 장수돌침대를 선물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2000년 중국에 공장을 설립 한 후 지속적으로 중국내수시장 확대를 도모한 결과 이렇게 훌륭한 분께서도 저희 침대를 사용하게 되었다" 면서 "금번 한중FTA를 계기로 보다 공격적인 중국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