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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문정희 남편, 키186cm-대기업 스펙 '훈훈'…어떻게 만났나?

배우 문정희가 남편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문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정희는 남편에 대해 "살사댄스를 배우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라며,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정희는 남편에 대한 쏟아지는 MC들의 질문에 "키는 186cm. 직업은 국내의 큰 회사에 다닌다"라고 간단하게 답했다. 이에 평소 문정희와 친분이 있는 MC 오만석은 "키가 크고 잘생겼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또 문정희는 남편의 회사에 대해 "국내 10대 기업 안에드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문정희는 지난 2009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문정희는 매일 아침 남편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면서, "그 시간은 꼭 같이 한다. 내가 지킬 수 있는 예의라고 생각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문정희의 남편이 깜짝 전화 출연했다. 이에 문정희는 남편에게 "왜 나랑 결혼했어?"라고 애교 넘치게 묻자, 남편은 "똑똑하고 상냥하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MC 이영자가 "문정희가 대학 때 누구랑 사귀었는지 말했나?"라고 몰아가기 식 질문을 던지자, 남편은 "몇 명 알고 있다"라고 센스 있게 답해 이영자는 "절대 안 넘어온다"라며 놀라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택시 문정희 남편 들을수록 훈남이네", "택시 문정희 남편 외모 스펙 엄청난데", "택시 문정희 남편 예능감 센스도 있네", "택시 문정희 남편 실물도 너무 궁금해", "택시 문정희 남편 위해 아침식사 준비 여전히 달콤해", "택시 문정희 남편 아직도 애정 가득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