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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경, 2주 연속-시즌 3승 '두 마리 토끼' 보인다

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에 바짝 다가섰다.

허윤경은 8일 경남 김해의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허윤경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면 2주 연속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김보아(19)도 3타를 줄여 허윤경에 3타 뒤진 2위(10언더파 134타)에서 추격했다.

윤채영(27·한화)과 김민선(19·CJ오쇼핑)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마지막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